스포츠 소설 추천 '마운드의 짐승'

이번에 소개 해드릴 작품은 요즘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으로 한참 연재를 하고계신

이블라인 작가님의 초기작인 '마운드의 짐승'입니다.

 

소설의 내용은 LA다저스의 트리플 A팀 소속중인 한국인 유망주 유범에게 시스템이 생기면서 

메이저리그를 평정하는 단순한 스토리입니다

 

소설 자체만으로는 평범한 시스템 성장물인 소설이지만

이블라인 작가님의 장점인 주변인물들과의 캐미가 좋은 소설이다 보니 매우 흥미롭고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이블라인 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각 인물간의 관계가 매우 매끄럽게 나오기 때문인데요.

흔한 다른 소설들에서는 등장인물은 외국인인데 한국인 같은 대사를 함으로써 몰입감에 방해를 주는데요

이블라인님의 소설은 이런점마저도 매우 잘다듬어서 진짜로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듯한 느낌을 잘살리기 때문에

더욱더 몰입 하기가 좋습니다.

소설을 보고있으면 마치 영화의 자막처럼 자연스러운 대화체로 나와서 더욱 몰입감이 좋습니다.

 

그래서 나중엔 내가 스포츠 부문 대리만족 때문에 이소설을 보는지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캐미때문에 보는지가 햇갈릴정도로 등장인물간의 케미가 매우 좋습니다.

 

이소설은 본편 251화 외전 10화로 완결 되었으며 

현재 문피아, 조아라,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원스토어북스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