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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게임 빙의 판타지 소설 추천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컵라면. 작가의 게임 빙의 판타지 소설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입니다

이 소설의 경우엔 외형은 단순한 게임 빙의 판타지 소설로 보이지만

게임적인 요소는 매우 최소한으로 간략하게만 보여 주고

실질적으로는 거의 전통 먼치킨류 판타지 소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소설의 경우엔 작가님의 개인 사정으로 초반에 연중을 한번 했다가 다시 재개를 하신 소설이었고

그래서 초반엔 불안감도 컸지만 결국 무사히 완결을 내셨고 깔끔한 복선 회수

마지막 외전으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내신 소설로 매우 재미있습니다.

 

요즘 양판소들은 보통 주인공을 제외하면 히로인마저도 공기화가 되는 것이 일상인데요.

이 소설은 소설 속 조연들도 매우 개성이 넘쳤고 심지어 최종 흑막 마저도 인간적인 부분을 보여주는 등

소설속 등장인물들이 매우 잘 만들어져서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기에 마지막 결말까지 매우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 소설의 사이다 패스에 익숙하신 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소설로

가벼운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