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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지

2021년 11월 01월

오늘부로 주식을 한 지 1년 6개월가량이 되었다..

 이리저리 유튜브를 표류 하던중 워런 버핏과 피터 린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그 뒤로 미국 주식을 장투 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하게되었다.

 

그중 내가 눈여겨본 것은 다들 잘 아는 ETN (FNGU)였다

10개 우량기업의 평균 주가를 3배의 추종으로 오르는 이 ETN는 짧은 시간에 많은 수익이 가능하지만

엄청난 손실도 순식간에 나는 고위험군 투자종목이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거나 위험하다고 짧게 하라고 했지만

 

난 평범한 직장인이고 많은 돈을 벌지 못하는 사회 하층 90%대에 있는 흙수저 이기에

어느 정도의 도박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뛰어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앞서 국내장에서 겪었던 몰빵 투자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은 소규모로 일단 먼저 해보기로 했고, 

대부분의 자산은 마이크로소프트(MSFT) , 애플(AAPL)에 투자하였고

그 외 몇백만 원을 벨로다인 라이다(VLDR)[현재 손실률 -60프로 아픈 손가락...ㅠㅠ] 등등 그 외 유망주라고 추천받는 4~5개의 주식을 공부 후 매우 소량만 담아서 나눠서 투자했다 

 

  2020/10/06에 첫 매수를 시작한 후 강한 조정 때마다 조금씩 모아 온 FNGU의 결과창

 

 

아직 까진 내 계획대로 되고 있다 하지만 FNGU 같은 고위험군 ETN는

언제 내 뒤통수를 후리고 10년 전으로 회귀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 된다.

 

 

(2020년 코로나 여파로 나락에 간 모습이다 단 1번의 대폭락장에 2년 전 ETN 출범 당시의 가격으로 회귀했다..;;)

 

항상 예의 주시해야겠다...

현재는 매달 월급에서 주식 투자금의 일정 비율을 FNGU와 BLUZ에 투자하기로 했다.

 

 ※ BLUZ는 얼마전에 나온 신규 ETN으로 FNGU의 단점중 하나인 중국발 리스크(바이두,알리바바)를 제외하고

     기존의 FNGU에 없던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추가한 상품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를 사고 남는 자투리를 금액을 ETN를 사는데 쓸 생각이다

투자 비율은 투자금액의 약 70%를 ETN 구매에 투자하고 30%는 현금으로 보유하여 매번 강한 조정이나

하락장(약 15~40% 정도의 하락장)이 올 때마다 모아두었던 보유 현금의 70%를 3 분할하여 매수할 계획이고 

남은 30%의 현금은 강한조정이나 하락장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하락폭이 더 커져서 대폭락장이 되었을 때에만

(두 ETN 주가의 약 -60% 이상일 경우에) 추가로 2분할 하여 투자하기로 했다

 

나 스스로에게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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